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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서울시 종로구 냉면 동네 맛집) 북창면옥

- 깊은 맛의 국물 육수와 맛있는 면의 조화 -

* 평점 : 8.6/10 (매우 좋음 / 네이버 지도 기준)

* 주소 : 대한민국 서울 종로구 종로 370-2 (숭인동 223)

* 시설 정보

- 음식 종류 : 냉면

- 영업 시간 : 매일 10:00~22:00

- 편의시설/서비스 : 정보없음

- 주차 가능 여부 : 주차 가능

- 좌석/공간 : 정보없음

- 추가 결제수단 : 제로페이

- 방송 정보 : 정보없음

- 위생 정보 : 정보없음

* 냉면류 (2025.05.14 기준)

- 회냉면: 12,000원

- 비빔냉면/물냉면: 10,000원

* 식사류 (2025.05.14 기준)

- 갈비탕: 15,000원

- 우족탕, 도가니탕: 16,000원

- 소고기국밥(우거지): 10,000원

- 떡만두국, 떡국: 8,000원

- 찐만두(6개): 7,000원

* 안주류 (2025.05.14 기준)

- 홍어회(무침): 25,000원

- 모듬수육(전골식): 40,000원

- 도가니수육(전골식): 35,000원

- 소갈비찜(2인): 48,000원

* 이용 후기 및 리뷰

- 가성비도 좋고 회냉면과 비빔냉면 맛도 참 괜찮은 함흥냉면 집입니다. 노인분들이 주 손님층이라 비냉과 회냉의 간이 좀 약하고 슴슴하게 제공됩니다.. 그래서 젊은 층은 간을 좀 맵고 강하게 해달라고 주문해야 합니다. 그렇게 주문해도 기존 함흥냉면집들에 비해 크게 맵거나 자극적이진 않아요. 양이 많은 걸 원하면 굳이 사리 추가를 안 해도 천원만 추가하면 곱배기로 먹을 수 있고, 곱배기를 주문하면 진짜 엄청나게 양을 많이 줍니다. 냉면 가격들이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요즘 그래도 이 집은 아직까지 가성비가 좋고 맛도 참 괜찮고 양도 푸짐한 함흥냉면집이고 추천드립니다.

- 옷가게 사장님이 추천해 주셔서 갔는데 정말 맛있었어요^^ 이제 동묘 갈 때마다 들릴게요~

- 만둣국에 고기도 많이 들어있고 수육도 좋습니다.

- 비냉, 물냉 육회 먹었는데 이 집에서는 꼭 냉면을 드셔보세요!! 매우 맛있습니다.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비냉 양념 매콤해서 진짜 맛있었습니다.

- 갈비찜 포장됨.

- 동네에 있는 함흥냉면집이라 방문해봤습니다. 육수가 진한 편이고, 오장동 냉면처럼 좀 독특한 맛입니다. 어쩌면 이 맛이 정통함흥냉면일지 모르겠네요.

- 육회비빔밥 맛있게 먹었어요.

- 낮 기온이 높은 가을날 냉면이 생각나고 먹고 싶어서 방문했어요. 아롱사태랑 다 맛있게 먹었네요.

- 우연히 들어갔는데 동묘앞역 찐 맛집이었어요! 갈비탕, 냉면 다 맛있구... 사장님,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셔요^^

- 동묘 구경하고 맛있게 식사했어요. 제가 먹었던 비빔냉면도 좋았고요. 남편과 아이가 주문한 갈비탕과 소고기국밥도 시원했다고 하네요.

- 이모님도 너무 친절하시고~ 비빔냉면에 찐만두까지 완전 맛있었어요:) 역시 여름엔 냉면이쥬ㅎㅎ

- 친구랑 동묘 놀러가서 점심으로 선택했어요. 국물이 평소 먹던 냉면과 다르고 묘하게 고소하고 맛있어요. 면이 엄청 찰져서 두 번 잘라서 먹을 걸 그랬어요. 서울인데도 꽤 넓고 자리 많아요.

- 오랫동안 가끔 애용했던.. 아무리 물가가 올랐다지만 너무 양이 적었다. 배맛은?? 무인지 배인지 참.. 너무 짜고, 국물 좀 담아달라 하니 짜증. 뜨끈뜨끈한 국물을 생고기 육회 위에 함께 검은 봉지 포장해서 덜렁 준다. 포장 손님에게 더 친절해야 한다는 걸 왜 모를까. 자리 차지도 설거지거리도 부속품 낭비도 없지 않은가. 가끔 갈 때마다 주인은 없었다. 다시는 이용하지 않으리라. 너무 성의 없는 태도. 수고하라는 손님의 인사말에 반응조차도 없는.. 20년을 애용한 마음을 닫았다.

- 서비스로 육회도 주셨습니다^^

- 냉면을 먹다가 찍어버렸지만 면이 얇아서 씹기 편했어요~ 만두가 따뜻할 때 먼저 먹으라 알려주시더라구요ㅎㅎ 사장님께서 친절하셨어요~

- 5년 넘게 들르는 최애 냉면집이다. 노포인지라 손님들 연세가 지긋하시다. 평양냉면은 뚝뚝 끊어지고 싱거워 얇은 면 함흥냉면을 좋아하는데 이 집은 주문하면 바로 생면을 내려주셔서 면발이 좋고 쫄깃하다. 국물도 깔끔해서 국물만 마셔도 상쾌한 기분이 든다. 더운 날 시원한 국물 드링킹하고 나서 좀 더 달라고 하니 한 그릇이나 더 흔쾌히 갖다주신다. 조금 있다 면 뽑는 주방장님이 면도 더 드릴까하고 물어보신다. 다른 데서는 면은 따로 돈 내고 사먹어야 하는데 인심이 너무 좋다. 배가 불러 못 먹는다고 하고 주방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그릇 싹 비우고 나왔다. 배도 부르고 맘까지 배부른 마음으로 나왔다. 나의 힐링 냉면집^^